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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등록증 위조·판매한 베트남 출신 2명 적발

송고시간2021-11-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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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등록증을 위조해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판매한 남녀가 적발됐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베트남 출신 귀화자 A(28·여)씨와 베트남인 B(37·남)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8월부터 한 달 동안 92명에게 1인당 약 28만원을 받고 위조한 외국인 등록증을 팔아 2천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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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외국인 등록증 판매 게시물
위조 외국인 등록증 판매 게시물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외국인 등록증을 위조해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판매한 남녀가 적발됐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베트남 출신 귀화자 A(28·여)씨와 베트남인 B(37·남)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8월부터 한 달 동안 92명에게 1인당 약 28만원을 받고 위조한 외국인 등록증을 팔아 2천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국내에서 불법으로 체류하다가 지난 5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위조한 외국인 등록증을 판매한다고 광고했다.

이후 A씨 명의의 국내 계좌로 돈을 송금받고 중국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신분증 위조 제작자에게 인적 사항 등을 보내 위조를 의뢰했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취업을 위해 위조 등록증을 구매하려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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