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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중증 병상 2개 남았다…긴급 확충 요청

송고시간2021-11-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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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광주에 중증 환자 전담 병상이 단 2개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남대병원 16개, 조선대병원 13개 등 29개 중증 병상이 가동 중이다.

광주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긴급히 중증 병상을 확충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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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병원 병상은 120개 늘려 다소나마 여유

병상 확보 비상
병상 확보 비상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광주에 중증 환자 전담 병상이 단 2개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남대병원 16개, 조선대병원 13개 등 29개 중증 병상이 가동 중이다.

조선대병원 병상에는 환자가 모두 들어찼으며 전남대병원에만 2개가 남아있다.

치료 중인 27명 중 10명은 전남 환자다.

중증 병상은 광주, 전남이 함께 사용하고 있어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광주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긴급히 중증 병상을 확충해달라고 요청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는 이미 행정명령이 내려졌지만,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증 병상이 부족해져 행정명령이 곧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상급종합병원인 두 대학병원에서 현재 1.5% 수준인 중증 전담 병상을 2.5%로 늘리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광주에는 중증 전담 29개, 상대적으로 중증도가 낮은 확진자를 치료하는 전담병원 380개, 생활치료센터 202개 등 611개 병상이 운용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담병원 179개(47.1%), 생활치료센터 145개(71.8%)는 사용 중이다.

최근 전담병원 중 한 곳인 헤아림 요양병원 병상을 120개에서 240개로 늘려 다소나마 여유가 생겼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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