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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민기본소득 첫 지급…1인당 분기별 15만원

송고시간2021-11-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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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농민 1인당 15만원(올해 4분기분)의 농민기본소득을 첫 지급 했다고 23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일부 지자체가 농가 단위로 지급하는 농민수당과 달리 농민 개인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안성시는 4분기 농민기본소득 첫 지급을 앞두고 8월부터 신청을 받아 지급 대상자 1만5천863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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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농민 경우 2명 모두 받아…총 1만5천800여명 수혜

(안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농민 1인당 15만원(올해 4분기분)의 농민기본소득을 첫 지급 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시청
안성시청

[안성시 제공]

농민기본소득은 일부 지자체가 농가 단위로 지급하는 농민수당과 달리 농민 개인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부부 농민의 경우 2명 모두 농민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3년 이상 관내 실제 거주하고, 1년 이상 영농행위를 한 농민 중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미만인 농민이다.

시는 앞으로 분기마다 이같은 금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며, 지급된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농민기본소득에 투입되는 예산은 경기도와 안성시가 절반씩 부담한다.

앞서 안성시는 4분기 농민기본소득 첫 지급을 앞두고 8월부터 신청을 받아 지급 대상자 1만5천863명을 확정했다.

신청자 중 580명은 농업 외 소득의 기준 초과, 실거주 혹은 영농기간 부족 등의 사유로 미지급 결정했으나, 24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재심의한 후 지급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안성시 외에 포천시, 연천군, 여주시, 양평군, 이천시가 경기도와 예산을 분담해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라며 "농민기본소득을 부당 수령한 경우 전액 환수 조처되는 것은 물론 향후 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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