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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등 일상회복에 업무 과중…보건소에 757명 추가 배정

송고시간2021-11-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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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재택치료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 부담이 늘어난 보건소에 정규인력 700여명을 추가로 배정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역학조사, 진단검사 등은 지속되는 한편 재택치료에 대한 업무가 추가로 늘어나 보건소 인력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신규로 충원하기로 한 정규인력은 757명으로 이 중 536명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이미 배정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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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작업을 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
소독작업을 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

(광주=연합뉴스) 연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22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소독 약품을 뿌리고 있다. 2021.11.22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방역당국이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재택치료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 부담이 늘어난 보건소에 정규인력 700여명을 추가로 배정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역학조사, 진단검사 등은 지속되는 한편 재택치료에 대한 업무가 추가로 늘어나 보건소 인력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신규로 충원하기로 한 정규인력은 757명으로 이 중 536명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이미 배정을 끝마쳤다.

나머지 221명은 지역 방역상황 등을 판단해 추가로 배정될 예정이다.

인력이 배정된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개정을 통해 보건소 정원에 반영되며, 이후 공채시험 등을 거쳐 선발된 인력은 내년 하반기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이 같은 증원 절차를 거쳐 정규인력 816명을 확보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021년도 보건소 감염병 대응 정규인력을 816명 확보했지만, 그런데도 보건소 인력의 업무가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다"며 "지난 7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도 크고, 삶의 질이 악화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증원 이유를 설명했다.

방대본은 정규인력을 채용하기 전에 생길 업무 공백을 막기 위해 기존 한시 인력 1천800여 명에 500여 명을 추가해 총 2천3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치와는 별도로 감염병 대응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사업'도 지속해서 추진된다.

지난해 중환자실 실무교육 및 현장실습을 마친 간호사는 총 620명이며, 내년 4월까지 200명이 추가로 교육받을 예정이다.

cu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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