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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 집단감염 지속…광주·전남 일주일째 하루 70명대 확진

송고시간2021-11-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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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 일주일째 하루 7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55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학교·학원·유치원과 목욕탕 집단감염이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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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는 초등학생들
등교하는 초등학생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각급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22일 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1.11.22 iny@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전남에 일주일째 하루 7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6일 70명이 확진된 데 이어 17일 74명, 18일 70명, 19일 105명, 20일 108명, 21일 84명, 22일 75명 등을 기록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55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학교·학원·유치원과 목욕탕 집단감염이 지속됐다.

광산구 소재 중학교 관련 2명, 광산구 소재 초등학교(2) 관련 1명, 서구 소재 유치원 관련 6명, 동구 소재 학원 관련 4명이 더 나왔다.

앞서 광주 한 초등학교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이 확진자가 다니는 동구 소재 보습학원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했다.

서구 소재 유치원에서도 앞서 원생 1명이 확진된 뒤 연쇄 감염(n차 감염) 형태로 초등학생들이 잇따라 감염됐다.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코호트 격리 조치에 들어간 서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광산구 소재 교회에서도 최초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외국인 교인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전날 2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여수 4명, 순천·화순 각 3명, 목포 2명, 광양·보성·해남·영암·진도 각 1명이다.

이 중 5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고 9명은 지역 내 감염으로 조사됐다.

6명은 유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 여수 모 초등학교 학생 2명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학생과 교직원 등 720여명을 전수검사했으며 순천에서도 대학생 1명이 확진돼 소속 단과대학 38명을 검사했다.

화순에서는 마을 주민들과 최근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주민 1명이 확진돼 인근 마을까지 1천800여명을 전수검사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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