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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더 싸요" 보이스피싱 기승…은행원이 피해 막아

송고시간2021-11-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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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는 22일 보이스피싱에 속아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던 고객을 발견해 범죄 예방을 한 NH농협은행 대구중앙금융센터점 조민영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중부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47분께 한 50대 고객이 NH농협은행 대구중앙금융센터점을 찾아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며 예금 3천만 원을 모두 현금으로 인출하려 했다.

이재열 중부서 수사지원팀장은 "최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대출이자가 더 싼 곳이 있다. 현금을 주면 기존 대출금을 갚고 더 싼 이자로 대출해 주겠다'는 대환대출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린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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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경찰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대구중부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에 감사패
대구중부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에 감사패

(대구=연합뉴스) 22일 대구중부경찰서(총경 시진곤)는 범죄 예방을 한 NH농협은행 대구중앙금융센터점 조민영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은 시진곤 중부서장(오른쪽)이 조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모습. 2021.11.22 [대구중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tkht@yna.co.kr

대구중부경찰서는 22일 보이스피싱에 속아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던 고객을 발견해 범죄 예방을 한 NH농협은행 대구중앙금융센터점 조민영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중부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47분께 한 50대 고객이 NH농협은행 대구중앙금융센터점을 찾아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며 예금 3천만 원을 모두 현금으로 인출하려 했다.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인출을 이상히 여긴 조 계장은 인출 대신 112에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고객이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아 현금을 찾으려 했던 것을 확인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이재열 중부서 수사지원팀장은 "최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대출이자가 더 싼 곳이 있다. 현금을 주면 기존 대출금을 갚고 더 싼 이자로 대출해 주겠다'는 대환대출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린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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