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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낙상환자 4년새 141% 늘어 5만1천여명…골절환자 225만여명

송고시간2021-1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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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거나 넘어져서 다친 낙상 환자 수가 해마다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낙상과 골절 관련 진료 통계 현황을 22일 발표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낙상환자 수는 2016년 2만1천481명, 2017년 2만6천65명, 2018년 3만1천405명, 2019년 4만5천915명, 작년 5만1천746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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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16∼2020년 낙상·골절 진료현황 발표…"겨울철 더 주의해야"

낙상주의
낙상주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떨어지거나 넘어져서 다친 낙상 환자 수가 해마다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낙상과 골절 관련 진료 통계 현황을 22일 발표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낙상환자 수는 2016년 2만1천481명, 2017년 2만6천65명, 2018년 3만1천405명, 2019년 4만5천915명, 작년 5만1천746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작년 낙상환자 수를 2016년과 비교하면 140.9% 증가했다.

작년 낙상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 가운데 입원환자가 4만1천66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1인당 입원일수는 2주 정도로 나타났다.

작년 낙상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80대 이상이 1만1천204명(21.7%), 70대 1만112명(19.5%), 60대 9천23명(17.4%)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2만9천576명으로 남성(2만2천170명)보다 많았다.

유형별로 보면 미끄러짐, 걸림, 헛디딤으로 인해 동일면에서 낙상한 사례가 1만6천5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외 동일면에서 낙상한 기타 사례가 1만4천878명, 계단에서 낙상한 경우가 5천415명 순이었다.

낙상, 충돌 등으로 인해 뼈가 손상돼 골절로 병원을 찾은 사람 수도 2016년 220만8천851명, 2017년 229만2천675명, 2018년 235만1천396명, 2019년 242만8천335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다만 작년 골절 환자 수는 2017년보다도 적은 225만3천113명으로 감소했다. 2016년과 비교하면 2.0% 늘었다.

작년 골절환자 가운데 입원환자 수는 47만6천173명이고, 1인당 입원일은 16.9일이다.

작년 골절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41만8천388명(18.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41만4천456명(18.4%), 70대 30만6천311명(13.6%)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여성 환자 수가 115만6천604명으로 남성 109만6천509명보다 다소 많다.

유형별로 보면 두개골·안면골 골절이 70만1천918명으로 가장 많고 늑골·흉골·흉추 골절이 33만7천239명, 발목을 제외한 발 골절이 32만2천64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겨울철에는 빙판길이나 겨울 스포츠 때문에 낙상 환자는 물론이고 골절 환자도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미라 심평원 급여정보분석실장은 "모든 국민이 추운 계절 부상에 주의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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