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한국군, 5개팀 참가 '국제 사이버훈련' 대회 준우승…일본 5위

송고시간2021-11-21 11:04

beta

한국군 대표팀이 네덜란드 사이버사령부 주최 '국제 사이버 공격 및 방어 훈련'(CYBERNET 2021)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국방부가 21일 밝혔다.

15∼19일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제 사이버훈련이다.

이번에는 8개국이 5개팀을 구성해 경쟁했고, 한국은 올해 처음 참가해 주최국인 네덜란드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北 목함지뢰' 폭발로 사이버사 전입 김정원 중사 등으로 구성

한국군 대표팀, 5개팀 참가 '국제 사이버훈련' 대회 준우승
한국군 대표팀, 5개팀 참가 '국제 사이버훈련' 대회 준우승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한국군 대표팀이 네덜란드 사이버사령부 주최 '국제 사이버 공격 및 방어 훈련'(CYBERNET 2021)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국방부가 21일 밝혔다.

15∼19일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제 사이버훈련이다.

각국 대표팀은 시스템 관리, 사이버 공격 및 방어, 프로그래밍, 조직력 등 다양한 사이버보안과 관련된 전 분야를 컴퓨터를 활용한 모의지원연습(CAX) 방식으로 실시, 성과별로 순위를 정한다.

이번에는 8개국이 5개팀을 구성해 경쟁했고, 한국은 올해 처음 참가해 주최국인 네덜란드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3∼5위는 EU 연합팀(루마니아·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폴란드), 노르웨이, 일본 순이다.

한국군 대표팀은 합동참모본부, 사이버작전사령부, 각 군 등 9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2015년 북한이 매설한 목함지뢰 폭발 사고로 발목 상처를 입고 사이버작전사령부로 전입한 김정원 중사도 팀원으로 함께 했다.

김 중사는 "우리 군 대표로 각국의 사이버 요원들과 소통하고 경쟁한 점을 명예롭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훈련에서 습득한 경험과 기술을 발전시켜 사이버 작전 임무 완수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번 성과는 합참-사이버작전사-각 군간 유기적인 실전적 사이버 훈련의 결실"이라며 "우리 군의 사이버 역량이 국제적으로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사이버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shin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