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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학생 음성 확인 후 등교" 확진자 급증에 전남지사 호소

송고시간2021-11-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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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초·중·고등학생 발열 증상 시 PCR 검사로 음성 확인 후 등교하기 등 방역 대책 준수를 호소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민 호소를 통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들어간 지 3주가 지난 현재 전국에서 나흘째 3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도 11월 들어 하루 평균 확진자가 27명으로 10월보다 두 배나 증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다섯 가지 방역 사항을 당부했다.

전면 등교로 초·중·고 학생 확진자가 늘고 있어 학생에게 발열, 인후통, 두통, 콧물, 가래 등 증상이 발견되면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 후 등교하고 교사 등 학교 종사자와 학원강사 전수검사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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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타지역 방문 자제 및 추가접종 동참 당부

발언하는 김영록 전남지사
발언하는 김영록 전남지사

(여수=연합뉴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일 오전 여수시청 코로나19 상황실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검사를 선제적으로 폭넓게 실시하라"고 말하고 있다. 여수는 최근 학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021.11.20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reum@yna.co.kr

(여수=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초·중·고등학생 발열 증상 시 PCR 검사로 음성 확인 후 등교하기 등 방역 대책 준수를 호소했다.

김 지사는 20일 여수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살핀 후 전남도청에서 22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열었다.

최근 4일간 여수 10개 학교에서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1명, 가족과 교직원 17명 등 총 54명이 확진된 데 따른 조치다.

전남도는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대응 역학조사관과 감염병관리지원단을 급파해 심층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도민 호소를 통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들어간 지 3주가 지난 현재 전국에서 나흘째 3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도 11월 들어 하루 평균 확진자가 27명으로 10월보다 두 배나 증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다섯 가지 방역 사항을 당부했다.

"확진자 급증" 여수 찾은 김영록 전남지사
"확진자 급증" 여수 찾은 김영록 전남지사

(여수=연합뉴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일 오전 여수시청 코로나19 상황실을 찾아 박현식 여수시 부시장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응 및 방역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김 지사는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검사를 선제적으로 폭넓게 실시하라"고 말했다. 2021.11.20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reum@yna.co.kr

전면 등교로 초·중·고 학생 확진자가 늘고 있어 학생에게 발열, 인후통, 두통, 콧물, 가래 등 증상이 발견되면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 후 등교하고 교사 등 학교 종사자와 학원강사 전수검사 받기를 당부했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 사례가 가장 많으므로 타지역 방문 자제 및 방문 시 PCR 검사 후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

모임·행사에서 취식 자제, 백신접종 추가 접종 기간을 60세 이상은 4개월, 50세 이상은 5개월로 단축해 접종하되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은 오는 26일까지 입소자 추가접종을 완료해달라고도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추가접종 완료 전까지 취식 금지 및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은 상황 안정될 때까지 면회 금지 등도 촉구했다.

김 지사는 "1년 11개월 동안 코로나19와 고군분투하며 어려움이 많았다"며 "모두가 염원하는 일상 회복을 위한 과정에서 첫 번째 고비를 만난 만큼 다섯 가지 호소 사항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 환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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