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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내각 각료 평균 재산 10억원…기시다 22억원으로 4위

송고시간2021-11-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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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전체 각료의 1인당 평균 재산액이 약 1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4일 출범한 제1차 기시다 내각 각료들이 19일 공개한 재산보유 현황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와 각료 20명의 재산은 가족분(배우자와 부양 자녀)을 포함해 1인당 평균 9천440만엔(9억8천550만원)으로 신고됐다.

기시다 총리는 2억868만엔(약 22억원)으로, 전체 21명 가운데 재산 순위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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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전체 각료의 1인당 평균 재산액이 약 1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4일 출범한 제1차 기시다 내각 각료들이 19일 공개한 재산보유 현황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와 각료 20명의 재산은 가족분(배우자와 부양 자녀)을 포함해 1인당 평균 9천440만엔(9억8천550만원)으로 신고됐다.

이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직전 내각(1인당 1억651만엔) 출범 당시와 비교하면 1천211만엔(약 1억2천600만원) 적은 것이다.

기시다 내각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각료는 본인 명의의 공사채 등 유가증권 9천498만엔과 미국 호놀룰루에 있는 남편 소유 부동산(1억5천878만엔) 등 총 2억8천553만엔(약 30억원)을 신고한 노다 세이코(野田聖子) 지역창생·저출산대책담당상이다.

기시다 총리는 2억868만엔(약 22억원)으로, 전체 21명 가운데 재산 순위 4위에 올랐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2일 각의(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오른쪽은 노다 세이코 지역창생·저출산대책담당상.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2일 각의(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오른쪽은 노다 세이코 지역창생·저출산대책담당상.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시다 총리는 도쿄도 시부야(澁谷)구, 시즈오카(靜岡)현 이토(伊東)시, 히로시마(廣島)시의 주택 등 본인 명의의 부동산 재산으로 1억7천595만엔을 등록했다.

정기예금으로 1천만엔을 갖고 있으나 주식이나 골프 회원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인 명의로는 히로시마현 미요시(三次)시에 소재한 부동산(2천273만엔)과 승용차 1대를 갖고 있다고 고지했다.

기시다 총리를 포함한 전체 21명의 각료 가운데 마키시마(牧島) 가렌 디지털상이 유일하게 보유 재산이 없다고 신고했다.

주식은 가족분을 포함해 기시다 내각 전체 각료의 70%가 넘는 15명이 보유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종목과 보유 수량만 신고하게 돼 있는 주식은 전체 재산액에 산입되지 않기 때문에 주식 보유자의 실제 재산이 신고액을 웃돌게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달 31일의 중의원 선거(총선)를 거쳐 이달 10일 다시 출범한 2차 기시다 내각에 새롭게 합류한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은 이번 재산 공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자민당 간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전 외무상은 8천339만엔을 신고해 1차 기시다 내각 각료 중 재산 순위 9위에 올랐다.

park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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