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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호주 크라운리조트 인수 3차 시도…가격 상향

송고시간2021-11-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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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이 인수 제안가를 올리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호주 크라운 리조트의 인수에 유리한 입장에 섰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경쟁자였던 호주 스타 엔터테인먼트가 인수 제안을 철회한 가운데 블랙스톤이 새로운 인수 제안가로 주당 12.50호주달러, 총액 62억달러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호주 억만장자인 제임스 파커가 창업한 크라운 리조트는 자금 세탁 의혹과 거버넌스 문제 등으로 경영진이 잇따라 퇴진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반기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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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의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이 인수 제안가를 올리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호주 크라운 리조트의 인수에 유리한 입장에 섰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경쟁자였던 호주 스타 엔터테인먼트가 인수 제안을 철회한 가운데 블랙스톤이 새로운 인수 제안가로 주당 12.50호주달러, 총액 62억달러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미 크라운의 지분 9.99%를 보유하고 있는 블랙스톤은 이전에도 두 차례나 인수가를 제시했지만 크라운 이사회는 스타 엔터테인먼트의 제안을 선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경쟁자가 없어진 상태에서 스타 엔터테인먼트와 비슷한 수준의 인수 제안을 하면서 블랙스톤이 인수에 유리한 입장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했다.

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주식합병을 통한 양사 간 합병을 제안해 크라운 이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으나 규제 문제에 발목이 잡히면서 최근 인수 제안을 철회했다.

호주 억만장자인 제임스 파커가 창업한 크라운 리조트는 자금 세탁 의혹과 거버넌스 문제 등으로 경영진이 잇따라 퇴진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반기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

호주 크라운 리조트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호주 크라운 리조트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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