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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79명 확진…지역감염 중심으로 산발적 확산(종합)

송고시간2021-11-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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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9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확진자 중 절반이 넘는 53명은 가족과 지인 등 지역감염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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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시·군서 감염…창원 '감염취약시설 매주 2회 진단검사' 행정명령

진단검사 받는 시민
진단검사 받는 시민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1.19 mon@yna.co.kr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9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18명, 창원 16명, 함안 12명, 양산 10명, 사천 7명, 진주·거제 각 3명, 함양·거창 각 2명, 통영·김해·밀양·고성·남해·하동 각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절반이 넘는 53명은 가족과 지인 등 지역감염 사례다.

김해 확진자 8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 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다.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확진자 1명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1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명(경남 1417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증상발현 검사자, 1명은 창원 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창원 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총 369명이다.

함안 확진자 중 9명은 지역 경로당 모임 관련이다.

지난 18일 이 경로당을 이용한 확진자 1명이 나온 이후 같은 날 확진자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함안군 방역 당국은 경로당 이용자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19일 경로당 이용자 9명이 새로 확진됐다.

이 경로당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 경로당을 잠정폐쇄하고 접촉자 검사 결과와 추가 전파 여부에 따라 지역 경로당 폐쇄를 확대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다른 함안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학교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증가했다.

함양 확진자 2명은 지역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 가족이다. 함양 지인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5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4천172명(입원 701명, 퇴원 1만3천427명, 사망 44명)으로 늘었다.

한편, 창원시 방역 당국은 최근 지역 내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증가하자 22일부터 요양병원, 정신병원,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관리자, 운영자에 대해 매주 2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라고 행정명령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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