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원도심에 258대 수용 공영주차타워 준공
송고시간2021-11-19 10:05

(고창=연합뉴스) 19일 오전 전북 고창군 고창읍에서 공영주차타워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2021.11.19 [고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doo@yna.co.kr
(고창=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고창읍 중심가에 258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창읍 읍내리에 들어선 공영주차타워는 지상 3층 규모이며 사업비 80억원(국비 40억원·군비 4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1월 공사를 시작해 약 10개월 만에 완성됐다.
주차면 258면은 일반 주차구역 125면, 장애인 전용 7면, 전기차 2면 등으로 채워졌다.
층별 주차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유도 시스템, 엘리베이터, 비상벨, 폐쇄회로(CC)TV 등이 갖춰졌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원도심 주차난이 개선되면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으로 주차타워를 관리해 편리한 주차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19 10:0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