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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보급'…고양시 에너지자립마을 32곳 조성

송고시간2021-11-2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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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최근 일산동구 산황 6통 마을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가 조성한 에너지자립마을은 총 32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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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절감에 전기 판매 수익금은 마을 복지에 사용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최근 일산동구 산황 6통 마을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산동구 산황 6통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일산동구 산황 6통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5년 경기도 최초로 일산동구 고봉동 빙석촌마을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시작해 2016년 2곳, 2017년 1곳, 2018년 4곳, 2019년 11곳, 지난해 12곳에 이어 올해 산황 6통 마을 1곳에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했다.

이로써 고양시가 조성한 에너지자립마을은 총 32곳으로 늘어났다.

사업비 1억700여만 원을 들인 산황 6통 마을은 이번 사업으로 주택 18가구에 가구당 3kW의 자가 소비용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돼 가구당 월평균 6만원 가량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 마을회관에 설치된 10kW의 발전 사업용 태양광 발전설비는 발생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수익금을 마을 복지를 위한 공동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익금은 월평균 20만원가량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으로 산황 6통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의 하루 발전량은 224kWh가량으로 예상된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8만1천760kW로 연 2천578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단독·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비도 보조해주고 있다.

올해 8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했다.

아파트 미니 태양광
아파트 미니 태양광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년에는 공동주택에도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2030년까지 에너지자립률 20% 달성을 목표로 지난 5년간 100억원 이상을 태양광 발전에 투입했다"며 "태양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생에너지 발굴에도 힘써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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