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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찬성률 67.21%

송고시간2021-11-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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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오는 25일 파업 등 쟁의행위에 돌입할지 여부를 두고 벌인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7.21%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철도노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투표에 조합원 2만1천493명 중 89.4%인 1만9천218명이 참여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

철도노조는 국토교통부의 SRT 전라선 투입 계획과 사측의 소극적인 임금·단체협상 태도에 반발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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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외치는 철도노조 조합원들
구호 외치는 철도노조 조합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오는 25일 파업 등 쟁의행위에 돌입할지 여부를 두고 벌인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7.21%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18일 밝혔다.

철도노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투표에 조합원 2만1천493명 중 89.4%인 1만9천218명이 참여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

조합원들은 쟁의행위 일정과 방식 결정을 철도노조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철도노조는 국토교통부의 SRT 전라선 투입 계획과 사측의 소극적인 임금·단체협상 태도에 반발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하지만 노조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는 가운데 방역 대책에 차질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파업을 실제로 강행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노조 관계자는 "파업 여부는 전적으로 국토부의 결정에 달려 있다"며 "25일까지 국토부가 SRT 투입계획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오면 노조의 입장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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