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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내버스업체 노사 임금협상 최종 타결

송고시간2021-11-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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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파업 직전까지 갔던 경북 포항 시내버스업체 노사가 임금협상에 합의하면서 사태가 일단락됐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시내버스 노선 대부분을 운행하는 업체인 코리아와이드포항 노사는 17일 최종 임금협상안에 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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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내버스 차고지
포항 시내버스 차고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때 파업 직전까지 갔던 경북 포항 시내버스업체 노사가 임금협상에 합의하면서 사태가 일단락됐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시내버스 노선 대부분을 운행하는 업체인 코리아와이드포항 노사는 17일 최종 임금협상안에 조인했다.

임금협상안에는 월 11만 원 인상, 하계휴가비 15만 원 인상, 대학교 학자금 연 130만 원 지원 등이 담겼다.

노사는 8∼9월 9회에 걸쳐 임금교섭을 했으나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경북지노위)에 쟁의행위 조정 신청을 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10월 29일 첫 차부터 운행을 중단하는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때문에 포항시가 전세버스 200대를 확보해 시내에서 대체 운행하고 읍·면 지역에는 수요응답형 택시 30대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비상 수송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시의 중재에 따라 노사가 28일부터 29일 사이에 밤샘 추가 교섭을 벌여 잠정 합의안을 끌어내면서 노조가 파업을 철회했다.

하지만 노조가 잠정 합의안을 놓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반대가 더 많이 나왔다.

이에 따라 임금협상 최종 결정권이 경북지노위로 돌아갔다.

경북지노위는 공익위원 회의를 거쳐 지난 16일 잠정 합의안 그대로 최종 중재하기로 하고 노사 양측에 중재안을 보냈다.

코리아와이드포항은 시내버스 200여 대를 보유하고 포항 전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회사다.

코리아와이드포항 자회사인 코리아와이드 포항마을버스가 일부 지선버스 노선 운행을 담당한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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