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군산∼어청도 항로에 새 고속 여객선 20일 취항

송고시간2021-11-18 15:23

beta

전북 군산항∼연도∼어청도를 잇는 '어청카훼리호'가 20일 취항한다.

18일 군산해양수산청에 따르면 60억원을 들여 1년 9개월 만에 새로 건조한 여객선 '어청카훼리호'는 국내 최초의 알루미늄 재질의 여객선이다.

홍성준 군산해수청장은 "어청카페리호 취항으로 접근성이 제한됐던 섬 주민들의 안전과 교통 편의가 향상되고, 섬을 찾는 여행객이 늘어나 도서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어청카훼리호
어청카훼리호

[군산해양항만청 제공]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항∼연도∼어청도를 잇는 '어청카훼리호'가 20일 취항한다.

18일 군산해양수산청에 따르면 60억원을 들여 1년 9개월 만에 새로 건조한 여객선 '어청카훼리호'는 국내 최초의 알루미늄 재질의 여객선이다.

최대 속력이 20.5노트(시속 38㎞)인 이 여객선은 안전성 및 편의 시설이 기존 '뉴어청훼리호'보다 개선됐으며, 승객 194명과 1t 화물차 4대를 운송할 수 있다.

특히 여객선의 선수는 거센 파도에 견딜 수 있는 능력과 횡동요 저감장치를 갖춰 승선감을 크게 향상했으며, 어망 등 해상 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는 선미 구조로 안전성도 강화했다.

선내 1층 여객실은 이용객 편의를 위한 편안한 의자와 소형 카페, 넓고 쾌적한 화장실 2개 등을 갖췄고, 2층 여객실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유리창을 설치하고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을 배치해 즐거운 바다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군산해수청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이 항로를 군산-어청도, 군산∼연도 항로로 분리해 하루 2차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홍성준 군산해수청장은 "어청카페리호 취항으로 접근성이 제한됐던 섬 주민들의 안전과 교통 편의가 향상되고, 섬을 찾는 여행객이 늘어나 도서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