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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위 태양광 발전으로 추가 소득 창출…태안군·한전 협약

송고시간2021-11-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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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지역 논밭 위에서 태양광 발전이 이뤄져 새로운 농가 소득을 창출할 전망이다.

태안군은 한국전력공사와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최근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영농 규모가 점차 축소되는 상황에서 이 사업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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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충남 태안지역 논밭 위에서 태양광 발전이 이뤄져 새로운 농가 소득을 창출할 전망이다.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식'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식'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군은 한국전력공사와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약 3.5m 위에서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작물 생육에 필요한 일조량을 초과하고 남는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한다.

군은 최근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영농 규모가 점차 축소되는 상황에서 이 사업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영농형 태양광 발전 부지를 선정하고 내년에 전기발전사업 허가와 시설물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여기서 생기는 수익은 마을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탄소배출 제로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전환이 시급하다"며 "태안군이 신재생에너지 발전 선도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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