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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80대 여성 4명 사망

송고시간2021-11-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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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4명이 사망했다.

이들 4명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

18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80대 여성 4명이 대학병원에서 코로나19를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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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73명 발생…요양병원 종사자 주 2회 PCR 검사

코로나19 병상
코로나19 병상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4명이 사망했다. 이들 4명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

18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80대 여성 4명이 대학병원에서 코로나19를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사망자 중 3명은 요양병원 등 기관에서 집단 감염이 됐으며, 1명은 확진자와 접촉하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 4명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대구 지역 요양병원 74곳에 대해 주 1회 실시하던 PCR 검사를 주 2회로 늘리기로 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3명 증가한 1만8천9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서구 평리동 H 요양병원 관련이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달 24일 타지역에서 확진된 뒤 대구로 이첩된 물리치료사 1명을 시작으로 환자와 직원 사이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147명이다.

서구 평리동 K 요양병원 관련으로도 환자 8명, n차 감염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5명이 됐다.

서구 요양원에서도 이용자 1명과 n차 감염자 2명이 발생했다.

남구 복지회관에서 관련 확진자도 6명 발생했다. 이 복지회관에서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자가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북구 중급 의료기관에서도 환자와 보호자 각 1명과 n차 감염자 1명이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증가했다.

방역 당국은 병원 전반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해 입원 환자 20여 명에 대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이밖에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종사자의 동거 가족, 동구 요양복지시설 관련 각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는 17명에 대해서는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병상 가동률은 평균 40.9%, 위중증 환자용 35.5%, 중등증 환자용 46.6%, 생활치료센터 34.1%이며, 재택 치료 환자 수는 62명이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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