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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기술 핵심 '천연가스 액화공정' 개발…실증 성공

송고시간2021-11-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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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010140]은 거제조선소의 조선·해양 통합 액화천연가스(LNG) 실증 설비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천연가스 액화공정인 '센스 포'(SENSE Ⅳ) 실증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연가스의 장거리·대규모 운송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LNG 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강영규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본부장은 "이번 센스 포의 개발과 실증 성공은 삼성중공업이 EPC(설계·구매·건조) 역량을 보유한 '토탈 LNG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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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천연가스 액화공정의 실증 시연회
삼성중공업 천연가스 액화공정의 실증 시연회

[삼성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은 거제조선소의 조선·해양 통합 액화천연가스(LNG) 실증 설비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천연가스 액화공정인 '센스 포'(SENSE Ⅳ) 실증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시연회에는 이탈리아 ENI, 노르웨이 에퀴노르, 영국 골라엘엔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등 세계 각국의 주요 LNG 개발사와 ABS·BV·LR 선급 관계자들이 대거 참관했다.

천연가스 액화공정은 '바다 위의 LNG 공장'으로 불리는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의 주요 공정 중 하나로, 해저로부터 끌어 올린 가스오일에서 기름을 분리하고 수분과 수은 등 불순물을 제거한 천연가스를 영하 162도 이하로 액화시켜 부피를 600분의 1로 줄이는 기술이다. 천연가스의 장거리·대규모 운송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LNG 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센스 포는 연간 200만t 이상의 LNG를 생산할 수 있는 액화 성능을 확보했으며, 기존 액화공정에 비해 LNG 1t(톤) 생산에 필요한 전력소모량을 최대 14%까지 줄이는 등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췄다.

강영규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본부장은 "이번 센스 포의 개발과 실증 성공은 삼성중공업이 EPC(설계·구매·건조) 역량을 보유한 '토탈 LNG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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