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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제교류·투자유치 행보…미국·독일 등 방문

송고시간2021-11-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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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국제도시 간 교류 폭을 넓히고 글로벌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8∼28일 8박 11일 일정으로 미국 휴스턴, 불가리아 부르가스, 독일 뮌헨 등에 송철호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외교투자대표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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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 등 대표단, 자매결연 협정과 투자 협약 등 체결 예정

웃는 울산시장과 미국 휴스턴시장
웃는 울산시장과 미국 휴스턴시장

지난 2019년 4월 11일(현지시각) 울산시 국제교류협력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 중인 송철호 시장(오른쪽)이 휴스턴 시청에서 '울산-휴스턴시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과 함께 웃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국제도시 간 교류 폭을 넓히고 글로벌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8∼28일 8박 11일 일정으로 미국 휴스턴, 불가리아 부르가스, 독일 뮌헨 등에 송철호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외교투자대표단'을 파견한다.

송 시장은 18∼20일 휴스턴을 방문해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시장과 자매결연도시 협정 조인식을 연다.

휴스턴시는 인구 230만 명의 도시로, 원유·천연가스 생산량 1위의 '세계 에너지 수도'로 알려져 있다.

시는 휴스턴시와 경제·통상, 교육·과학, 문화·관광, 재난관리, 기타 민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 시장은 이어 21∼23일 불가리아 부르가스시를 방문해 디미타르 니콜로프 시장과 자매결연도시 협정을 맺는다.

부르가스시는 흑해 연안에 있는 불가리아 제2의 항구도시이자 산업·교통·문화·관광 중심지다.

아드리아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시는 산업도시와 수출·항만도시라는 지역 유사성에 기초한 교류 사업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표단은 24∼27일 독일로 이동해 EnBW 등 부유식 해상풍력 관련 업체와 수출상담회와 업무협약 체결 등 일정을 소화한다.

그동안 여러 차례 협상을 통해 투자 약속을 끌어낸 기업체와 증설 투자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독일에서 예정된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 앞바다에서 추진되는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발전 규모가 기존 6GW(기가와트)에서 9GW로 늘어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자매도시 체결을 통한 국제도시 간 협력과 교류로 울산 위상을 높이고 국제화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수소경제 등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로도 삼겠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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