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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오염 지하수 유출' 이강인 영풍 대표 영장 기각

송고시간2021-11-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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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오염 지하수를 제련소 공장 외부로 유출했다는 이유로 환경부 조사를 받은 이강인 영풍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대구지법 강경호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 대표는 환경부가 지난해 경북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 부지 지하수를 조사한 결과 카드뮴 등 중금속이 공장 외부로 유출된 것을 확인함에 따라 특별사법경찰로부터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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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중금속 오염 지하수를 제련소 공장 외부로 유출했다는 이유로 환경부 조사를 받은 이강인 영풍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강인 영풍 대표이사 사장
이강인 영풍 대표이사 사장

[영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지법 강경호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 대표는 환경부가 지난해 경북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 부지 지하수를 조사한 결과 카드뮴 등 중금속이 공장 외부로 유출된 것을 확인함에 따라 특별사법경찰로부터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제련소 공장 내외부 지하수가 연결돼 오염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나 오염물질 차단·정화 조치가 이행됐다.

한편 영풍석포제련소는 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고 방지시설에 유입된 폐수를 중간에 배출한 사실이 적발돼 10일간 조업 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제련소 가동 후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 8일부터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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