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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국에 철강·알루미늄 추가 관세 철회 요구"

송고시간2021-11-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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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일본 경제산업상이 17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 철강·알루미늄 추가 관세 문제의 조기 해결을 요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타이 대표와 하기우다 경산상은 이날 도쿄 경제산업성 청사에서 열린 회담에서 미국이 일본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부과하는 추가 관세 문제 등을 협의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18년 3월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일본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각각 25%,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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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산상-美 USTR 대표 회담…중국 대항 협력 강화 방안도 협의"

미일, 철강·알루미늄 추가 관세 문제 협의
미일, 철강·알루미늄 추가 관세 문제 협의

(도쿄 교도=연합뉴스)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일본 경제산업상(왼쪽)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오른쪽)이 17일 도쿄 소재 경제산업성에서 회담에 앞서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두 사람은 미국이 일본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부과하는 추가 관세 문제 등을 협의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021.11.17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일본 경제산업상이 17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 철강·알루미늄 추가 관세 문제의 조기 해결을 요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타이 대표와 하기우다 경산상은 이날 도쿄 경제산업성 청사에서 열린 회담에서 미국이 일본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부과하는 추가 관세 문제 등을 협의했다.

하기우다 경산상과 타이 대표의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하기우다 경산상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지난 15일 도쿄에서 열린 회담에서 철강·알루미늄 추가 관세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협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18년 3월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일본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각각 25%,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일본은 철강 등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해왔는데, 하기우다 경산상이 타이 대표에게 이런 요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하기우다 경산상과 타이 대표는 이날 회담에서 중국에 대항해 양국이 통상 정책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는 두 사람이 "중국 정부에 의한 산업보조금 등 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왜곡하는 무역 관행을 염두에 두고 미국과 일본이 보조를 맞춰 대항하는 것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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