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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 확대 후 이용객 70%↑

송고시간2021-11-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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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고로 추진한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 확대 이후 이용 인원이 크게 늘었다.

18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고령의 부모님이나 장애인 등 정보기술(IT) 취약계층의 열차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14일부터 다른 사람이 대신 구매해준 승차권을 모바일 메신저앱 '카카오톡'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캡처 이미지는 유효한 승차권이 아니기 때문에 승차권 미소지 부가 운임 징수 대상에 해당한다"며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를 널리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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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 권고로 카카오톡·문자메시지로 매체 확대

KTX 열차
KTX 열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고로 추진한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 확대 이후 이용 인원이 크게 늘었다.

18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고령의 부모님이나 장애인 등 정보기술(IT) 취약계층의 열차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14일부터 다른 사람이 대신 구매해준 승차권을 모바일 메신저앱 '카카오톡'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나온 의원들의 권고를 받아들인 것이다.

종전에는 한국철도의 모바일 앱 '코레일톡' 사용자에게만 승차권을 전달할 수 있었다.

승차권 전달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 인원은 제도 개선 전인 8월 1만1천823명에서 개선 이후인 지난달 1만7천416명, 이달 들어서는 2만95명으로 계속 늘었다. 개선 전과 비교해 하루 평균 8천272명(70%)이 증가한 것이다.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열차를 타는 사람은 전체 철도 이용객의 6.4%가량이다.

승차권 전달 매체별로 보면 11월 기준 카카오톡이 48.4%로 가장 많았고, 코레일톡 43.1%, 문자메시지 8.5% 순이었다.

한국철도는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다른 사람이 예약한 승차권을 캡처 이미지로 받아서 사용하는 부정 승차 사례가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캡처 이미지는 유효한 승차권이 아니기 때문에 승차권 미소지 부가 운임 징수 대상에 해당한다"며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를 널리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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