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코로나때문에 중단된 사업 재개…치매검사,가정방문 진료
송고시간2021-11-17 11:33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부 중단됐던 보건소 사업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완주군보건소는 백신 예방 접종, 역학조사,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업무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을 모두 중단했었다.
보건소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따라 치매 인지 검사(CIST), 가정 방문 건강 관리, 건강검진·국가암검진 독려 등을 다시 시작한다.
또 심폐소생술 교육,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면허갱신 선별검사 등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 사업을 일부 재개하기로 했다"며 "추후 나머지 보건 업무도 점차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17 11: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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