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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 전담 구급차로 이송…119상황실엔 24시간 핫라인(종합)

송고시간2021-11-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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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응급상황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신속히 이송하기 위해 각 시도 119종합상황실에 재택치료관리팀과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소방청으로부터 이 같은 재택치료자 응급이송체계 강화방안을 보고받고 점검했다고 밝혔다.

각 시도의 119종합상황실은 재택치료관리팀과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환자의 상태와 배정된 병상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병원으로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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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이송체계 강화…재택치료관리팀도 설치

119구급차
119구급차

[촬영 정유진]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정부가 응급상황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신속히 이송하기 위해 각 시도 119종합상황실에 재택치료관리팀과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소방청으로부터 이 같은 재택치료자 응급이송체계 강화방안을 보고받고 점검했다고 밝혔다.

각 시도의 119종합상황실은 재택치료관리팀과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환자의 상태와 배정된 병상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병원으로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게 된다.

호흡곤란이나 의식저하 등의 긴급한 상황이거나 환자의 중증도가 판단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119구급차로 이송한다. 그 외 단순한 증상만 나타난 경우에는 보건소나 민간 구급차로 이송할 예정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응급상황에서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전국의 119구급차는 1천581대로 이 중 감염병 전담 구급차는 295대다.

대부분의 감염병 전담 구급차는 감염 방지를 위해 구급차 내부를 특수필름으로 감싸는 '래핑' 처리가 되어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래핑이 안 된 구급차는 확진자를 후송한 이후 그 안의 많은 장비를 소독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부분 래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재택치료자를 이송할 때는 감염병 전담 구급차가 우선 출동하되, 전담 구급차가 없거나 매우 긴급한 상황일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구급차가 환자를 이송하게 된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기본적으로는 일반 응급환자 이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 효율적인 재택치료자 이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cu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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