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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자체 확보 요소수 200t 교통·화물업계에 배부 시작

송고시간2021-11-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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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로부터 우선 공급받은 요소수를 17일부터 19일까지 대중교통·화물 업계 등에 배부한다.

시는 앞서 요소수 부족 현상에 따른 대중교통·물류 대란을 막고자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인 ㈜금성이엔씨 측에 협조를 요청해 생산 물량 중 200t을 지역에 우선 공급받기로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의 협조로 긴급하게 확보한 요소수를 필요한 분야에 우선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요소수 부족 사태로 관련 업계와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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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산시가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로부터 우선 공급받은 요소수를 17일부터 19일까지 대중교통·화물 업계 등에 배부한다.

안산시, 요소수 공급
안산시, 요소수 공급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공급 규모는 10ℓ짜리 기준 화물차 1만2천통, 버스 3천300통, 청소차 2천통, 건설기기 2천500통, 공용차·해외 입국자 수송 차량 등 기타 200통 등이다.

화물차는 대형의 경우 1대당 5통씩, 개별 용달은 1통씩, 버스 3통씩, 건설기기 1통씩, 청소차 16통씩 받을 수 있다.

시는 앞서 요소수 부족 현상에 따른 대중교통·물류 대란을 막고자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인 ㈜금성이엔씨 측에 협조를 요청해 생산 물량 중 200t을 지역에 우선 공급받기로 했다.

200t은 관내 버스와 화물차, 건설기계 등 3천여대가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시는 요소수를 이용하는 7천900대에 공급하기로 했다.

금성이엔씨는 국내 2위 요소수 생산 업체로, 기존 하루 150t가량을 생산하고 있었으나 주로 중국을 통해 수입하던 원자재인 요소 확보에 차질을 빚어 현재 하루 5∼10t만 생산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의 협조로 긴급하게 확보한 요소수를 필요한 분야에 우선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요소수 부족 사태로 관련 업계와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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