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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이슈] 올해도 없다는데…'수능 한파' 있긴 한거야?

송고시간2021-11-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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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낮 최고기온 13∼19도로 전국이 대체로 포근해 올해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수능 이전 통상 12월 중순 이후 치러진 대입학력고사에서 비롯된 '입시 한파'가 '수능 한파'로 이어졌지만, 수능은 보통 11월에 진행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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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수능과 짝을 이루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바로 '한파'죠.

국립국어원 개방형 국어사전인 우리말샘에는 '수능 한파'가 수능을 치르는 시기가 되면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현상'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낮 최고기온 13∼19도로 전국이 대체로 포근해 올해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여러분 근데 아세요? 실제 수능 한파가 있었던 해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수능이 시작된 1993년부터 작년까지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전국 평균)을 살펴보면 영하였던 적은 28차례 가운데 9차례에 그치고요.

역대 수능일 한파특보 발효 현황을 봐도 조회가 가능한 1997년 이후로 수능 당일 한파 특보가 발효된 건 1998년(11월 18일)과 2014년(11월 13일), 2019년(11월 14일) 3차례에 불과합니다.

수능 한파가 엄살이 아니냐는 의혹을 부를 만한 통계인데요.

수능 이전 통상 12월 중순 이후 치러진 대입학력고사에서 비롯된 '입시 한파'가 '수능 한파'로 이어졌지만, 수능은 보통 11월에 진행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수능 한파가 대학입시에 대한 중압감 등 심리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낯선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는 불안감, 긴장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아 춥게 느껴진다는 설명이죠.

일각에선 수능 날 유독 추워진다는 속설도 어느 정도는 사실이라는 주장도 나오는데요.

실제 11월 최저기온 평년값은 2.9도인데 수능일 최저기온이 이보다 낮았던 적은 15차례이고요. 수능일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진 적은 17차례에 달한답니다.

내일 포근하긴 하지만 전국 곳곳에 비가 조금 내린다고 하는데요.

수험생 여러분 모쪼록 날씨에 맞게 옷 잘 챙겨 입고 다들 노력한 것 이상으로 실력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유현민 기자 김민주 인턴 기자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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