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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산식품 수출 1억3천만 달러 돌파…지난해보다 43% ↑

송고시간2021-11-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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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수산식품 수출이 20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지난 10월 말까지 실적이 올해 목표(1억3천만 달러)를 넘어선 1억3천325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9천315만 달러와 비교해 43% 증가한 규모로, 연말까지 내년 목표인 1억5천만 달러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도내 수산식품 수출 증가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많이 늘어난 데다 수출 대상국이 증가하고 김·해삼류 수출이 대폭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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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연속 증가 추세…연말까지 내년 목표량도 넘어설 듯

충남 서해안 김 양식장 채취 작업
충남 서해안 김 양식장 채취 작업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는 수산식품 수출이 20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지난 10월 말까지 실적이 올해 목표(1억3천만 달러)를 넘어선 1억3천325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천315만 달러와 비교해 43% 증가한 규모로, 연말까지 내년 목표인 1억5천만 달러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말 기준 품목별로는 조미김 7천76만5천 달러, 마른김 3천590만3천 달러, 해삼 1천226만9천 달러, 어육 184만8천 달러, 기타 수산물 163만4천 달러 등이다.

해삼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194만 달러와 비교해 532.4% 폭증했고, 어육도 55만 3천 달러에서 234.2%, 마른김은 1천779만7천 달러에서 101.7%로 각각 급증했다.

대상 국가별로는 중국 5천64만8천 달러, 미국 2천495만7천 달러, 대만 719만 달러, 러시아 558만2천 달러, 호주 544만5천 달러 등의 순이다.

시·군별로는 홍성 7천741만3천 달러로 가장 많았고 보령 2천123만3천 달러, 서천 1천554만4천 달러, 당진 713만3천 달러, 천안 473만9천 달러, 태안 379만 달러 등의 순이다.

올해 도내 수산식품 수출 증가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많이 늘어난 데다 수출 대상국이 증가하고 김·해삼류 수출이 대폭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내 수산식품 수출 업체에 대한 생산 기반 구축과 국제 인증 지원, 온·오프라인 상담회 등 마케팅 지원도 수출 증가를 뒷받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앞으로 글로벌 수출 위협 요인을 고려해 정부 수출 물류 지원 사업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날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양승조 지사와 수출 기업 및 유공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수산식품 수출실적 조기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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