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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병원·어린이집·교회 등 매개 확산으로 어제 45명 확진

송고시간2021-1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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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병원과 어린이집, 교회 등을 매개로 코로나19가 전방위 확산하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45명이 확진됐다.

지역에서 40명대 확진자가 나오기는 지난달 2일 41명 이후 4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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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요양병원 6명째…일가족 감염 관련 어린이집 원생 4명 더

용산동 교회발 확산 2명 늘어 누적 51명

붐비는 대전시청 남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붐비는 대전시청 남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에서 병원과 어린이집, 교회 등을 매개로 코로나19가 전방위 확산하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45명이 확진됐다. 지역에서 40명대 확진자가 나오기는 지난달 2일 41명 이후 45일 만이다.

확진자들 가운데는 유성구 봉명동 요양병원 환자 3명과 종사자 1명이 포함돼 있는데, 이 병원에서는 앞서 지난 10일 환자 1명과 요양보호사 1명이 양성 판정됐다.

대덕구 요양병원에서도 환자 1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봉명동 사우나발 확산 여파가 미친 서구 정형외과 병원의 종사자 가족 1명과 병원 공사인부 1명도 추가 감염됐다.

사우나 방문객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퍼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병원에서만 확진자가 20명이 나왔다. 사우나발 전체 감염자는 55명이다.

유성구 거주 일가족 감염 관련해서도 가족 중 미취학 아동이 다니는 어린이집 원생 4명과 원생의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쇄 감염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유성구 용산동 교회 교인과 가족·지인 등 연쇄 확진으로도 2명이 늘어, 누적 51명이 됐다.

대전에서는 충남 천안의 한 고교 운동부원 집단감염 관련해서 지금까지 운동부원 2명과 가족 1명, 친구 1명이 확진됐다.

한편 최근 1주일간 대전지역 총 확진자는 222명으로, 하루 31.7명꼴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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