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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 29점…NBA 피닉스, 미네소타 꺾고 9연승 질주

송고시간2021-11-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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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29점을 넣은 데빈 부커를 앞세워 9연승을 내달렸다.

피닉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99-96으로 이겼다.

최근 9연승을 거둔 피닉스는 10승 3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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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와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피닉스의 부커
미네소타와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피닉스의 부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29점을 넣은 데빈 부커를 앞세워 9연승을 내달렸다.

피닉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99-96으로 이겼다.

최근 9연승을 거둔 피닉스는 10승 3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2위에 올랐다. 1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1승 2패)와는 1경기 차이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휴스턴 로키츠전에 이어 원정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 나선 피닉스는 부커 외에도 크리스 폴(21점·8어시스트), 디안드레 에이튼(22점·12리바운드)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91-92로 뒤지던 피닉스는 종료 1분 13초 전 에이튼의 훅슛으로 역전했고, 47초를 남기고는 부커가 미들슛을 꽂아 3점 차로 달아났다.

미네소타는 96-98로 뒤진 종료 16초 전에 공격권을 잡았지만 디앤젤로 러셀의 3점슛 시도가 빗나갔고, 앤서니 에드워즈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다가 놓치는 바람에 안방에서 3점 차로 졌다.

미네소타는 이날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벌금 25만 달러(약 2억9천만원) 징계를 받아 악재가 겹쳤다.

미네소타는 9월 구단 지분을 보유한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선수들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는 이유로 벌금 징계를 받았다.

NBA는 비시즌 기간 연고지 이외 지역에서 연습이나 단체 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워싱턴 위저즈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05-100으로 꺾고 5연승, 동부 콘퍼런스 1위(10승 3패)를 지켰다.

스펜서 딘위디가 27점을 넣어 전반 한때 19점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었다.

뉴올리언스는 2승 13패로 서부 콘퍼런스 14위에 머물렀다. 최근 12연패 중인 1승 13패의 휴스턴 로키츠가 15위다.

◇ 16일 NBA 전적

보스턴 98-92 클리블랜드

새크라멘토 129-107 디트로이트

워싱턴 105-100 뉴올리언스

애틀랜타 129-111 올랜도

뉴욕 92-84 인디애나

댈러스 111-101 덴버

멤피스 136-102 휴스턴

피닉스 99-96 미네소타

마이애미 103-90 오클라호마시티

포틀랜드 118-113 토론토

시카고 121-103 LA 레이커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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