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국방부 청사에서도 발생
송고시간2021-11-16 10:20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16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진해·평택 해군과 파주·철원·평택 육군 부대, 제주 해병대 부대, 충주 공군 부대를 비롯해 연합사와 방사청 청사에서 1명씩 나왔다.
모두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2천135명이며, 이 중 429명이 돌파감염자다.
한편, 이날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본관에서도 이날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는 건물 3층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국방부는 현재 밀접접촉자 및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shi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16 10: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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