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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교육 관련 상표출원 크게 늘어

송고시간2021-11-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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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온라인 교육 관련 상표출원이 크게 늘었다.

16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교육 관련 상표출원은 6천274건으로 전년 대비 26.7% 증가했다.

특허청 서비스상표심사과 송광렬 심사관은 "온라인 학습의 장점을 부각한 다양한 콘텐츠가 계속 늘고 있다"며 "전문적인 지식과 소프트웨어가 구비되면 누구라도 온라인 교육시장에 참여할 수 있어, 이 분야 상표출원이 한동안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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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개인·중소기업 주도…골프·요가 등 분야도 다양"

'온라인 교육'을 지정상품으로 출원한 등록상표 예시
'온라인 교육'을 지정상품으로 출원한 등록상표 예시

[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온라인 교육 관련 상표출원이 크게 늘었다.

16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교육 관련 상표출원은 6천274건으로 전년 대비 26.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3천6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9% 늘었다.

지난해 개인과 중소기업 출원은 전년 대비 각각 33.3%와 23.1% 증가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증가율 11.5%, 14.6%보다 높았다.

온라인 교육 관련 상표출원통계
온라인 교육 관련 상표출원통계

[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온라인·인터넷 학습업, 교육업 분야 상표 출원은 전년 대비 24.5% 늘었고, 서버 컴퓨터의 전체 또는 일정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하는 서비스인 '멀티미디어 교육콘텐츠 호스팅업' 분야에서는 무려 160.2% 급증했다.

최근에는 집에서 취미·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온라인 강좌와 관련된 상표도 출원된다.

골프 동영상·인터넷 강의업 분야 상표 출원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00건 안팎에 머물다 2019년 182건, 지난해 188건으로 크게 늘었다.

인터넷을 통한 요가·명상 강좌 분야에서도 지난해 29건으로 전년 대비 262.5% 급증했다.

온라인 학습의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태블릿 컴퓨터는 23.2%, 품귀현상을 빚었던 헤드셋은 61.1% 증가했다.

특허청 서비스상표심사과 송광렬 심사관은 "온라인 학습의 장점을 부각한 다양한 콘텐츠가 계속 늘고 있다"며 "전문적인 지식과 소프트웨어가 구비되면 누구라도 온라인 교육시장에 참여할 수 있어, 이 분야 상표출원이 한동안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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