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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ECB 총재의 긴축 우려 불식 발언에 독·프 역대 최고

송고시간2021-11-1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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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53% 상승한 7,128.63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34% 오른 16,148.64로 장을 마쳐 각각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이날 상승세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이 통화정책의 긴축 전환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 것으로 해석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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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53% 상승한 7,128.63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34% 오른 16,148.64로 장을 마쳐 각각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36% 오른 4,386.19로 종료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도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5% 오른 7,351.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세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이 통화정책의 긴축 전환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 것으로 해석된 데 따른 것이다.

라가르드 ECB 총재는 "현재 치솟은 인플레이션이 앞서 예상한 것보다는 오래가겠지만, 내년에는 서서히 사라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현재 정책 대응은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죠슈아 마호니 IG 선임마켓애널리스트는 "ECB 총재의 발언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해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 기조가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다"면서 "ECB의 첫 금리 인상은 여전히 2023년에 예정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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