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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복지·체육시설 전국 최하위권…노후화도 심각

송고시간2021-11-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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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문화, 복지, 체육 등 생활형 기반시설 숫자가 전국 최하위권인데다가 주요 기반시설의 노후화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산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부산의 문화기반시설과 사회복지시설 수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꼴찌다.

주요 기반시설과 건물의 노후화도 심각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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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민간투자사업으로 생활 기반시설 확충 필요"

부산연구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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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웹사이트 캡처]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문화, 복지, 체육 등 생활형 기반시설 숫자가 전국 최하위권인데다가 주요 기반시설의 노후화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산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부산의 문화기반시설과 사회복지시설 수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꼴찌다.

체육시설 수는 전국 16위다.

또 노인 1천 명당 노인여가복지시설과 유아 1천 명당 보육시설은 전국 15위에 그쳤고, 인구 1천 명당 도시공원 면적은 전국 11위에 머물렀다.

주요 기반시설과 건물의 노후화도 심각한 수준이다.

부산시 시설물 8천870개 가운데 18%인 1천605개는 30년 이상 됐으며 29%인 2천604개는 20년 이상, 30년 미만으로 조사됐다.

특히 명장정수장 제1정수장은 준공된 지 75년이 지났다.

부산시민회관은 건립한 지 48년이 지났고, 구덕도서관과 반송도서관은 건립한 지 43년이 지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덕운동장 실내체육관과 주경기장, 영도사격장도 준공한 지 50년가량 흘렀다.

양혁준 부산시공공투자관리센터 투자분석위원은 "생활 SOC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투자 사업 대상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며 노후한 기반시설, 폐교를 활용한 복합화 민간투자 사업과 상하수도 시설 등 노후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민간투자 사업을 제안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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