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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합류' 쇼트트랙 대표팀, 3차 월드컵 위해 헝가리로 출국

송고시간2021-11-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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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4차 대회에서 만회를 노린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ISU 월드컵 3차 대회가 열리는 헝가리로 출국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상으로 2차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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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출국한 쇼트트랙 대표팀
14일 출국한 쇼트트랙 대표팀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위기의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4차 대회에서 만회를 노린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ISU 월드컵 3차 대회가 열리는 헝가리로 출국했다.

3차 월드컵은 18∼21일(현지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부상으로 2차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합류했다.

최민정은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차 월드컵 여자 1,500m 결승과 여자 500m 결승에서 연달아 다른 선수와 충돌하면서 무릎과 발목을 다쳤다.

이로 인해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차 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으나, 국내에서 치료와 재활을 진행한 최민정은 부상을 딛고 3·4차 대회에서 다시 달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최민정이 월드컵 대회를 충분히 치를 수 있다"고 몸 상태를 설명했다.

2차 대회에서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던 남자 '에이스' 황대헌(한국체대)도 대회 출전에 문제가 없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갈 길이 급하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은 월드컵 1∼4차 대회 성적에 따라 국가별로 주어지는데, 우리나라는 올 시즌 월드컵 1, 2차 대회에서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1위를 차지한 심석희(서울시청)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고의 충돌 의혹으로 월드컵 엔트리에서 제외된 가운데, 최민정의 부상 등 악재가 겹쳤다.

1차 대회에선 여자 1,500m(이유빈), 남자 1,000m(황대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을 뿐, 나머지 종목에선 금메달이 없었다.

2차 대회에선 남자 500m에서 황대헌이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악의 성적을 거둔 한국 쇼트트랙은 3, 4차 대회에서 올림픽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헝가리에서 3차 대회를 마친 뒤 4차 대회가 열리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로 이동한다.

4차 대회는 현지시간으로 이달 25∼28일에 열린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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