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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 내달 개관…전국 최초

송고시간2021-11-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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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화학사고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119화학대응센터가 전국 처음으로 인천에서 운영된다.

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19화학대응센터는 서구 원창동 381의123 터에 지상 2층, 전체 넓이 2천138㎡ 규모로 건립돼 연내 가동할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는 119화학대응센터가 개관하면 인천 국가산업단지와 공장 밀집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학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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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 조감도
인천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 조감도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각종 화학사고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119화학대응센터가 전국 처음으로 인천에서 운영된다.

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19화학대응센터는 서구 원창동 381의123 터에 지상 2층, 전체 넓이 2천138㎡ 규모로 건립돼 연내 가동할 예정이다.

5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된 센터에서는 화학 분야 경력자 등 전문 인력 30명이 화학물질·위험물 안전 관리와 화학 사고 현장 대응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다목적 구조차·제독차, 화생방 분석차, 고성능 화학차 등 최신 기능을 탑재한 특수차량 8대가 배치된다.

인천소방본부는 119화학대응센터가 개관하면 인천 국가산업단지와 공장 밀집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학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2016∼2020년 누출·폭발 등 크고 작은 화학사고가 210건 발생했다. 작년에도 남동산업단지 화장품공장과 가좌동 화학공장 등에서 발생한 사고 3건으로 사망자 4명을 포함해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는 119화학대응센터 외에도 소방 인프라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6월 입주를 시작한 검단신도시를 포함해 인천 서북부지역의 재난 대응을 위해 2023년 12월까지 501억원을 들여 검단소방서를 신설하기로 했다. 검단소방서는 서구 마전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넓이 6천796㎡ 규모로 건립된다.

또 사업비 387억원을 들여 2023년에는 인천소방학교를 서구 심곡동에서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로 이전시킬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는 현재 인천소방학교가 전국 8개 소방학교 중 유일하게 교육생 기숙생활 시설이 없는 점을 고려, 강화군에 신축 소방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2023년까지 230억원을 들여 사용 가능 연한을 경과한 노후 소방헬기를 교체하고 2024년까지 134억원을 들여 노후 소방정을 교체 배치할 예정이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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