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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이 개인회사처럼 운영돼"…전북문화관광재단 감사에서 뭇매

송고시간2021-11-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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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이 도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임직원의 행동강령 위반과 겸직 위반, 내부 갈등 등의 문제로 뭇매를 맞았다.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1일 전북문화관광재단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각종 문제점에 대한 질타를 이어갔다.

이정린 위원장은 "재단이 개인회사처럼 운영되는 등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며 "감사 결과에 따라서 존폐를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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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갈무리]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이 도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임직원의 행동강령 위반과 겸직 위반, 내부 갈등 등의 문제로 뭇매를 맞았다.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1일 전북문화관광재단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각종 문제점에 대한 질타를 이어갔다.

최영규 의원은 "문화관광재단 창의 예술교육 랩 연구진이 예술과 관련이 거의 없는 본부장의 지인들로 구성돼 임직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면서 "또 본부장이 부산의 한 카페 대표를 겸직해 명백히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병도 의원은 "재단이 예술인 실태조사 태스크포스를 구성했으나 갑자기 중단됐다"며 "재단 지인과 관련된 대학 연구소에 용역을 주려고 하다가 잘 안 되자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중단된 게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오평근 의원은 "재단 경영평가 결과 직원 만족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퇴사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기관 운영으로 하루빨리 재단이 안착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린 위원장은 "재단이 개인회사처럼 운영되는 등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며 "감사 결과에 따라서 존폐를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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