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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자회사 S&I 빌딩 관리 사업 맥쿼리PE에 매각 추진

송고시간2021-11-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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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건물 관리 사업 자회사인 S&I코퍼레이션의 시설관리(FM) 사업부를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PE)에 매각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S&I코퍼레이션 FM 사업부(S&I FM) 지분 60%를 매각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맥쿼리PE를 선정했다.

양측은 올해 안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매각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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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그룹이 건물 관리 사업 자회사인 S&I코퍼레이션의 시설관리(FM) 사업부를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PE)에 매각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S&I코퍼레이션 FM 사업부(S&I FM) 지분 60%를 매각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맥쿼리PE를 선정했다. 거래 금액은 4천억원대 후반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올해 안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매각을 확정할 계획이다.

S&I코퍼레이션 FM 사업부는 LG그룹 계열사들의 빌딩과 주요 사업장을 유지·보수하는 시설 관리업을 해왔다. 지난해 FM 사업 매출은 6천억원으로, S&I코퍼레이션 전체 매출의 30%가량을 차지했다.

이번 매각은 내달 새 공정거래법 시행에 따른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지금까지는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 규제 대상은 총수 일가 지분 30% 이상 상장사와 20% 이상 비상장사였지만, 앞으로는 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총수 일가 지분율 20% 이상으로 일원화되고 이들 기업이 지분을 50% 넘게 보유한 자회사로도 확대된다.

이에 따라 LG가 지분 100%를 보유한 S&I코퍼레이션도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LG는 S&I코퍼레이션의 건설 사업도 매각하기 위해 GS건설[006360]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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