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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자가격리자 지원 공무원 '개인정보 노출 방지 앱' 도입

송고시간2021-11-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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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15일부터 '개인정보 노출 방지 애플리케이션(앱)'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자가격리자 관리 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한 결과 795명이 앱을 사용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 관계자는 "일단 자가격리자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 해당 앱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향후 만족도가 높게 나오면, 다른 민원 업무에도 이 앱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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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행정전화 번호로 격리자와 통화 및 문자메시지 송·수신

(시흥=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15일부터 '개인정보 노출 방지 애플리케이션(앱)'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흥시청
시흥시청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공무원이 휴대전화에 이 앱을 설치해 사용하면 담당 자가격리자에게는 공무원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아닌 사무실 행정전화 번호가 나타난다.

통화뿐 아니라 문자메시지도 행정전화 번호로 송·수신할 수 있다.

그간 자가격리자 모니터 담당 공무원은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격리자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이탈 및 생활수칙 준수 여부 확인, 긴급생계 구호 물품 지원, 폐기물 처리 지원, 생활비 지원제도 안내 등 업무를 해 왔다.

이러다 보니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노출될 수밖에 없어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시가 자가격리자 관리 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한 결과 795명이 앱을 사용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 관계자는 "일단 자가격리자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 해당 앱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향후 만족도가 높게 나오면, 다른 민원 업무에도 이 앱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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