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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기업용 협업플랫폼 '워크스페이스'와 MS 팀스 통합"

송고시간2021-11-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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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메타(옛 페이스북)가 자사의 기업용 협업 플랫폼인 '워크플레이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팀스'를 통합하기로 했다.

메타는 10일(현지시간) MS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고객이 양사의 업무용 협업 소프트웨어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메타와 MS는 기업용 협업 플랫폼 시장의 경쟁자였으나 이번에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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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와 페이스북의 로고
메타와 페이스북의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메타(옛 페이스북)가 자사의 기업용 협업 플랫폼인 '워크플레이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팀스'를 통합하기로 했다.

메타는 10일(현지시간) MS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고객이 양사의 업무용 협업 소프트웨어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팀스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이 앱에서 워크플레이스로 작성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워크플레이스 앱으로는 팀스의 화상회의를 볼 수 있게 된다고 CNBC는 전했다.

메타와 MS는 기업용 협업 플랫폼 시장의 경쟁자였으나 이번에 손을 잡았다. 메타는 그동안 보다폰, 액센추어 같은 고객사로부터 두 앱을 통합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워크플레이스와 팀스의 고객이 완전히 겹치는 것은 아니다. 워크플레이스가 회사 전체를 폭넓게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팀스는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동료 간 즉석 의사소통 수단으로 이용돼 왔다.

메타 관계자는 "고객들은 결국 두 앱의 상호보완적인 기능을 쓰게 될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두 앱을 모두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통합으로 더 큰 혜택을 보는 쪽은 메타가 될 전망이다.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이용자가 팀스에 크게 뒤지기 때문이다.

메타는 5월 워크플레이스 유료 이용자가 700만명을 넘겼다고 발표했고, MS는 7월 팀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가 2억5천만명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MS는 팀스 외에도 워크스페이스와 더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기업용 소셜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야머'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워크스페이스와 야머 간 통합은 이뤄지지 않았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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