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업 신기술 현장 확산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송고시간2021-11-10 10:43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농업기술 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기술 현장 확산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선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사업은 '우리 품종'(사과 홍금) 전문생산단지 조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홍금연구회 38명의 정단원과 정선군·임계농협·강원도농업기술원·사과연구소·농촌진흥청 관계자 15명의 후원 단원으로 구성한 정선홍금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정선지역 사과 홍금 재배면적은 16㏊다.
정선군은 정선사과를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육성하고자 공동브랜드 개발 등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유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0일 "신품종 사과뿐만 아니라 앞으로 왕 대추, 씨 없는 포도, 청향 등 새로운 품종을 보급을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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