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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미 CIA 국장과 전화통화…"외교 위기·역내 분쟁 논의"

송고시간2021-11-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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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주 모스크바를 방문했던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외교 갈등 및 역내 분쟁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번스 국장이 전화 통화를 했는지를 물은 기자의 질문에 "그런 전화 통화가 있었다"고 답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양국 관계와 외교 관계의 위기 상황, 역내 분쟁과 관련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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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주 모스크바를 방문했던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외교 갈등 및 역내 분쟁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번스 국장이 전화 통화를 했는지를 물은 기자의 질문에 "그런 전화 통화가 있었다"고 답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페스코프 대변인은 "양국 관계와 외교 관계의 위기 상황, 역내 분쟁과 관련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사이버 보안과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번스 국장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모스크바를 방문해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통화는 파트루셰프 서기와 만난 이후에 이뤄졌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은 설명했다.

CNN은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번스 국장이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접경에서 러시아의 군사력 증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주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이 보도한 우크라이나 접경에서의 자국 군사력 배치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비판했다.

우크라이나 역시 새로운 러시아군의 국경 배치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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