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김기현 "공수처 '윤석열 수사처'로 간판 바꿔달고 정치영업"

송고시간2021-11-09 10:13

beta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9일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 출범 후 10개월간 행적을 살펴보면 공수처는 노골적으로 야당 대선 후보만을 표적 수사하는 '윤석열 수사처'로 아예 간판을 바꿔 달고 정치 영업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가 윤 후보가 제1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판사 사찰 문건을 불법 사찰로 둔갑시켜 윤 후보를 4번째로 입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수처가 제1야당 대선후보를 표적수사 하는 사이 검·경은 집권여당 대선 후보의 호위병을 자처하고 나섰다. 경찰은 유동규 씨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2주 지난 지금까지 완료하지 않고 있고, 검찰은 뒷짐 지고 있다"며 "검찰, 경찰, 공수처가 한 팀이 돼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키려 직무유기를 하는 게 빤히 보인다"고 비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재명 전국민재난지원금 주장에 "장난처럼 주물럭…장난치나"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9일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 출범 후 10개월간 행적을 살펴보면 공수처는 노골적으로 야당 대선 후보만을 표적 수사하는 '윤석열 수사처'로 아예 간판을 바꿔 달고 정치 영업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가 윤 후보가 제1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판사 사찰 문건을 불법 사찰로 둔갑시켜 윤 후보를 4번째로 입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김기현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김기현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9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날치기 강행 통과시킨 법에 의해 설치된 공수처가 야당만을 표적 수사하는 '야수처', 권력 비리를 덮어주는 '정권 보위처'가 될 거란 예측이 역시 그대로 적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수처가 제1야당 대선후보를 표적수사 하는 사이 검·경은 집권여당 대선 후보의 호위병을 자처하고 나섰다. 경찰은 유동규 씨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2주 지난 지금까지 완료하지 않고 있고, 검찰은 뒷짐 지고 있다"며 "검찰, 경찰, 공수처가 한 팀이 돼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키려 직무유기를 하는 게 빤히 보인다"고 비판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후보의 초과세수를 활용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주장에 대해 "예산을 갖고 장난감처럼 주물럭주물럭한다. 예산이 민주당 후보를 위해 오른쪽 포켓에 넣었다, 왼쪽 포켓에 넣었다 장난치나"라고 말했다.

원내대책회의 주재하는 김기현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주재하는 김기현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9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그는 "우리 당 입장은 영업 제한이나 집합금지 같은 행정조치로 인해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금년 예산에 최우선 반영하고 남는 부분은 집권 후 새로 출범하는 정부에서 예산편성권을 갖고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준석 대표가 밝힌 지자체장·국회의원 피선거권 연령을 25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선 "이번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jkim84@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