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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직전 서울 강남고교서 학생 5명 확진…학교·학원 방역비상(종합)

송고시간2021-11-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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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로 예정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대부고 학생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수능 직전에 고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이 학교와 인근 대치동 학원가 등에도 방역 비상등이 켜졌다.

6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단대부고에서 전날 처음 확진자가 나온 뒤 총 5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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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전국 고교 원격수업 전환…17일까지 입시학원 방역 점검

코로나19 검사 받는 학생들
코로나19 검사 받는 학생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박성진 기자 = 오는 18일로 예정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고등학교 학생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수능 직전에 고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이 학교와 인근 대치동 학원가 등에도 방역 비상등이 켜졌다.

6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 전날 처음 확진자가 나온 뒤 총 5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확진된 학생들은 2학년 학생들로 모두 같은 반"이라며 "역학조사와 학생들에 대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청 보건소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전교생으로 검사 대상을 확대할지 등 검사 대상 범위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학생 확진자는 급증세를 보였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최근 1주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치원·초·중·고교 학생은 총 2천447명으로 하루 평균 349.6명꼴이었다.

지난해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간 일평균 학생 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추석 연휴 직후인 9월 23∼29일 이전 주간 최다 기록(일평균 273.9명)보다 무려 하루 평균 75.7명 많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르도록 시험 일주일 전인 오는 11일부터는 전국 모든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로 필요한 사전 준비를 실시하도록 했다.

또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수능 특별방역 기간인 오는 17일까지 수험생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치동 학원 등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한다. 아울러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도 살펴볼 계획이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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