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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 47% "인감 대체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몰라"

송고시간2021-11-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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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민 10명 중 4명 이상이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같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으로 5일 나타났다.

안산시가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인감증명서의 대체 서류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알고 계시나요?'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221명 중 104명(47.1%)이 '모른다'고 답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시행한 지 9년이 지났음에도 아직 발급 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라며 "인감 수요기관과 시민에게 이 제도의 안전성과 편리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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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산시민 10명 중 4명 이상이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같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으로 5일 나타났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설문조사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설문조사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시가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인감증명서의 대체 서류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알고 계시나요?'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221명 중 104명(47.1%)이 '모른다'고 답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정부가 부동산 매매나 은행 거래 과정에서 인감도장 위조, 허위 위임장 등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지참해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고, 인감도장을 사전 등록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률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선 '은행·법원 등 제출처에서의 관행적인 인감증명서 요구 문화'가 93명(42.1%)으로 가장 많았고, '홍보부족'(63명·28.5%), '인감도장의 익숙함'(34명·15.3%), '인감제도의 존속'(20명·9.1%) 등이 뒤를 이었다.

앞으로 확인서를 발급해 이용할 의향이 있느냐를 묻는 말에는 응답자의 대다수인 205명(92.7%)이 '네'라고 답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시행한 지 9년이 지났음에도 아직 발급 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라며 "인감 수요기관과 시민에게 이 제도의 안전성과 편리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인확인서명확인서 설문조사
본인확인서명확인서 설문조사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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