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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집권당, 새 대표 선출…첫 여성 총리 향해 '성큼'

송고시간2021-11-0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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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집권 사회민주당이 4일(현지시간)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재무장관을 새 당대표로 선출했다.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54세의 안데르손 장관은 이날 예테보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 후보로 단독 출마해 선출됐다.

그는 스웨덴의 첫 여성 총리가 되는 길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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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재무장관 사회민주당 당대표로

(예테보리 로이터=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집권 사회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재무장관이 새 당대표로 선출된 직후 연설을 하고 있다. 2021.11.4. photo@yna.co.kr [Adam Ihse/TT News Agency via REUTERS. 재판매 및 DB 금지]

(예테보리 로이터=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집권 사회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재무장관이 새 당대표로 선출된 직후 연설을 하고 있다. 2021.11.4. photo@yna.co.kr [Adam Ihse/TT News Agency via REUTERS.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스웨덴 집권 사회민주당이 4일(현지시간)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재무장관을 새 당대표로 선출했다.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54세의 안데르손 장관은 이날 예테보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 후보로 단독 출마해 선출됐다.

이에 따라 그는 스웨덴의 첫 여성 총리가 되는 길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안데르손이 총리가 되기 위해서는 의회 인준 투표를 통과해야 한다.

중도 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 소속 스테판 뢰벤 총리가 이끄는 현 스웨덴 소수 연립정부는 의회 의석의 3분의 1 정도만 차지하고 있어 표결 결과는 불확실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예테보리 로이터=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집권 사회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재무장관이 새 당대표로 선출된 직후 축하를 받고 있다. 2021.11.4. photo@yna.co.kr [Bjorn Larsson Rosvall/ TT News Agency/via REUTERS. 재판매 및 DB 금지]

(예테보리 로이터=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집권 사회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재무장관이 새 당대표로 선출된 직후 축하를 받고 있다. 2021.11.4. photo@yna.co.kr [Bjorn Larsson Rosvall/ TT News Agency/via REUTERS. 재판매 및 DB 금지]

안데르손은 연정 파트너인 녹색당은 물론 연정 밖에 있는 좌파당과 중도 우파 정당들의 지지도 확보해야 한다. 이달 말께로 예상되는 의회 인준 투표에서 과반이 반대하지 않으면 총리직에 오를 수 있다.

로이터는 만약 인준 투표가 부결되면 조기 총선이 치러지거나 제1야당 보수당의 울프 크리스테르손 대표가 총리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가이자 수영 선수 출신인 안데르손은 이날 당대표에 선출된 직후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밝혔다.

사회민주당의 새 당대표 선출은 뢰벤 현 총리가 지난 8월 이번 당대회에서 당 대표직을 사임하고 그 후에 총리직에서도 물러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64세의 뢰벤 총리는 2014년부터 총리를 맡아왔다. 지난 6월 의회의 불신임을 받고 사임했으나 7월 총리로 재선출됐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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