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에 황정일 전 시민소통특보
송고시간2021-11-04 17:27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에 김상철 교수·이사장에 정하균 전 의원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신임 대표이사에 황정일 전(前) 서울시 시민소통특보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황 신임 대표는 오세훈 시장이 국회의원을 하던 2000∼2004년 보좌관으로 함께 근무했으며, 오 시장의 서울시장 재임 때인 2010∼2011년에는 서울시 시민소통특보로 활동했다.
사회서비스원 비상임 감사로는 서울시 감사위원회 출신 최복렬 씨가 임명됐다.
서울시는 아울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김상철 한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비상임 이사장에는 정하균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신임 비상임 이사로는 김주일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백은령 총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두 기관의 신임 임원은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고 시는 전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04 17: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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