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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위기 중국 헝다, 영국 전기차 스타트업 매각 임박"

송고시간2021-11-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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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국 부동산 개발사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계열사인 영국 전기차 스타트업 '프로티언 일렉트릭'(Protean Electric)을 조만간 매각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헝다 측은 영국 전기차 등 모빌리티 기업 '비디오'(Bedeo)로 프로티언을 매각하는 발표를 이르면 오늘 중 할 수 있다고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헝다는 유동성을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 관리 계열사 헝다물업(物業)의 지분 등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헝다물업 지분 매각이 성사 직전 단계에서 무산되는 등 아직 큰 성과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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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디폴트 위기 간신히 모면한 중국 헝다그룹
공식 디폴트 위기 간신히 모면한 중국 헝다그룹

(타이창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장쑤성 쑤저우의 타이창에서 헝다 그룹치 진행하다가 중단한 문화관광성시의 건설 현장을 22일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헝다 그룹은 헝다는 지급 유예기간 종료를 이틀 앞둔 지난 21일 8천350만 달러(약 985억원)의 달러화 채권 이자를 가까스로 상환하면서 일단 공식 디폴트 위기를 모면했다. jsm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국 부동산 개발사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계열사인 영국 전기차 스타트업 '프로티언 일렉트릭'(Protean Electric)을 조만간 매각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헝다 측은 영국 전기차 등 모빌리티 기업 '비디오'(Bedeo)로 프로티언을 매각하는 발표를 이르면 오늘 중 할 수 있다고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매각 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헝다는 전기차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프로티언을 5천800만달러(약 686억원)에 인수했다.

헝다는 유동성을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 관리 계열사 헝다물업(物業)의 지분 등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헝다물업 지분 매각이 성사 직전 단계에서 무산되는 등 아직 큰 성과는 없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쉬자인(許家印) 헝다 회장은 향후 10년간 부동산 사업을 축소하고 전기차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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