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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美 '핵 선제 불사용' 영향에 "핵우산 공약엔 변함없어"

송고시간2021-11-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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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4일 미국의 핵무기 '선제 불사용'(no first use)으로 정책 변화 가능성에 따른 영향에 대해 "(미국의) 핵우산 공약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핵 선제 불사용 언급과 관련해 핵우산 공약에는 변함이 없느냐'는 질의에 "한미 간에 지속적으로 확장억제 공약에 대해서는 굳건하다는 표현들이 많았고, 실제로 그게 행태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일부 외신은 30일(현지시간) 새 NPR을 작성 중인 바이든 정부가 이른바 '선제 불사용'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와 미국의 동맹국들이 이를 막기 위한 로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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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태세 검토 보고서 우리측에 충분히 공유…다양한 논의 중"

국방부
국방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국방부는 4일 미국의 핵무기 '선제 불사용'(no first use)으로 정책 변화 가능성에 따른 영향에 대해 "(미국의) 핵우산 공약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핵 선제 불사용 언급과 관련해 핵우산 공약에는 변함이 없느냐'는 질의에 "한미 간에 지속적으로 확장억제 공약에 대해서는 굳건하다는 표현들이 많았고, 실제로 그게 행태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부 대변인은 또 "한미는 동맹국으로서 다양한 안보 분야에서 긴밀히 소통·협의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 미국 NPR(핵 태세 검토 보고서) 관련해서도 미측이 우리 측에 충분히 공유를 하고 있고, 이와 관련돼서 다양한 계기에 관련 논의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일부 외신은 30일(현지시간) 새 NPR을 작성 중인 바이든 정부가 이른바 '선제 불사용'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와 미국의 동맹국들이 이를 막기 위한 로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한편, 오는 5일 군의 연례 야외 기동훈련인 합참 주관 호국훈련과 한미 연합공중훈련이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까지 북한군은 특별한 동향은 없다고 합참이 전했다.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우리 군은 한미 정보 당국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군사 대비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추가로 설명해 드릴 만한 사안은 없다"고 설명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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